환경부 "공주보, 계획대로 탄력 운영 중…운영 상황 누구나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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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공주보를 예고 없이 재가동했다는 지적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탄력 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환경부는 "가뭄, 홍수, 수질, 수생태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보 수문을 조절하고, 댐, 하굿둑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량, 수질, 수생태 등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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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등으로 누구나 보 수위 확인 가능"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공주보를 예고 없이 재가동했다는 지적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탄력 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31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환경부가 소리소문없이 공주보 담수를 진행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재검토에 관한 사항 의결 및 그해 9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그간 방치됐던 공주보, 세종보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시설 정비를 추진해왔다"며 "공주보는 소수력 발전설비 정비가 완료된 후 발전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4월말부터 점진적으로 수위를 상승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 수위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제공 중으로, 누구나 보 운영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또한 보 수문을 개방해 방류량이 증가할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수문 방류 3시간 전 지역주민에게 사전예고하는 등 보 운영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부는 "가뭄, 홍수, 수질, 수생태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보 수문을 조절하고, 댐, 하굿둑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량, 수질, 수생태 등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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