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지프 헨릭 미국 하버드대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가 인류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에 대해 탐구한 결과다.
4년 전 대선에서 승리를 도둑맞았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미국 국민 절반이 믿는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몰려드는 이민자들, 고물가, 얼어붙은 부동산 등은 물론, 세계 곳곳의 전쟁까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안팎으로 위기에 봉착해 미국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력은 인간만의 특별한 재능
조지프 헨릭 미국 하버드대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가 인류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에 대해 탐구한 결과다. 호모종의 특별한 재능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적으로 협력하고 선택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에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살핀다. 21세기북스 펴냄.
마거릿 애트우드 걸작 단편선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문학상인 영국의 부커상을 2회 수상한 현대 영미소설의 대가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의 걸작 단편선이다. '케빈에 대하여' 등 린 램지 감독의 영화화 작품을 포함해 그의 아홉 가지 매서운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여성의 사회 활동 등을 소재로 1969년 '먹을 수 있는 여자'를 시작으로 장편소설 여러 편을 발표했다. 황금가지 펴냄.
실무에 써먹는 데이터 활용법
데이터 과학 뒤에 감춰진 장막을 걷어내고, 데이터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말하고 이해하고 행동하기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조직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는 일부터 알고리즘 이면의 수학 원리에 이르기까지 실무에서 활용되는 데이터와 통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간추렸다. 책만 펴냄.
비트코인이 뜰 수밖에 없는 이유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경제고문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전문가 사이페딘 아모스가 금과 달러부터 가상화폐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돈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쳤다. 가까운 미래에 지금의 화폐 시스템이 무너지고 그 자리를 비트코인이 대체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했다. 다산북스 펴냄.
트럼프, 그가 다시 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2024년 대선에서 또다시 공화당 후보가 됐다.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은 트럼프라는 인물을 통해 미국 정치·사회의 변화를 분석한 책이다. 4년 전 대선에서 승리를 도둑맞았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미국 국민 절반이 믿는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이런 미국에 우리를 비춰 보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살펴본다. 월요일의 꿈 펴냄.
고물가·증오범죄…분열하는 美
뉴욕 PD 특파원의 눈에 잡힌 생생한 미국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위기와 변화의 진폭이 커지자 미국 내에서는 증오범죄가 유행했다. 몰려드는 이민자들, 고물가, 얼어붙은 부동산 등은 물론, 세계 곳곳의 전쟁까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안팎으로 위기에 봉착해 미국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런 미국이 한국에 줄 영향을 통찰한다. 혜화동 펴냄.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인, 폰 들면 ‘이것’부터 본다…카톡보다 3배 더 많이 쓴다는데 - 매일경제
- “수천억 물량 미리 팔아버리자”...7월 앞두고 주가폭락 주의보 - 매일경제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34개 혐의 모두 유죄...최대 징역 4년형 가능 - 매일경제
- “노소영보다 더 많이 받을까”…국내 9위 부자, 4.8조 이혼소송도 촉각 - 매일경제
- “BMW 박았는데 되레 괜찮냐 물어보고 그냥 가시라고”...뉴진스님의 자비 - 매일경제
- “이거 나만 몰랐나”…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연계 수혜자 해마다 늘어 - 매일경제
- “석달만에 6억 뛰었다”…신고가 이달만 7건, ‘이곳’ 상승세 왜? - 매일경제
- “집 없는데 취득세 내라니”…부모랑 살면 2주택자 취급, 이게 무슨 일? - 매일경제
- 초췌한 몰골 김호중, 검찰 송치되며 다리 절뚝...“죄송합니다” - 매일경제
- ‘캡틴 쏘니’ 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장기 계약 아닌 연장 옵션 발동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