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제주도민 만나 ‘삶’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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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제주도민들과 만나 기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6월5일과 26일 오후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기록으로 자기혁신하는 삶'을 주제로 대중강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고 기록을 통한 자기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대중강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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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주최로
6월5일·26일 대중 강연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제주도민들과 만나 기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6월5일과 26일 오후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기록으로 자기혁신하는 삶’을 주제로 대중강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연은 우리나라 1호 기록학자로 불리는 김익한 명지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김익한 명예교수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장,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원장,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기록을 책임지는 권위자로 알려졌다.
‘거인의 노트’와 ‘파서블’의 저자로 현재 문화제작소 ㈜가능성들 대표이사, 4·16기억저장소 설립자 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6월5일 1강에서는 ‘당신의 인생은 지금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26일 2강에서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삶을 살려면’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 내 대중강연 팝업 클릭 후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큐알(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고 인원은 강의별 선착순 100명이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고 기록을 통한 자기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대중강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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