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트럼프 배심원단 "34개 모두 유죄" [앵커리포트]

이세나 2024. 5. 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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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중범죄 유죄 평결을 받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안게 됐습니다.

돈을 써서 성 추문의 폭로를 막았다는 혐의에 대해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린 겁니다.

트럼프는 "조작된 재판이다.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항소 의사를 밝혔고,

11월 대선에서 맞붙을 바이든 대통령은 투표장에서 트럼프를 몰아내자며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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