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호국원 찾은 양오봉 전북대 총장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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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 임실호국원을 찾았다.
양총봉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보직교수들은 31일 임실호국원을 방문,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전북대는 지난 2019년 임실 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은 뒤, 매년 참배와 나무심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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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 임실호국원을 찾았다.
양총봉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보직교수들은 31일 임실호국원을 방문,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 전북대 결연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태극기 꽃기 행사도 가졌다. 전북대는 지난 2019년 임실 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은 뒤, 매년 참배와 나무심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과 조국의 안녕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것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우리 전북대 본연의 역할이다. 거룩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지역발전을 이끄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폭넓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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