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퇴직연금제도 스쿨' 법인 실무자 교육 실시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대해 실무적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는 법인 실무자를 위해 교육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노무사·계리사·세무사·국제재무설계사(CFP)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 프로그램 'NH 퇴직연금 School'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필요한 노무·계리·세무·적립금 운용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NH투자증권 퇴직연금 RM(Relationship Manage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H 퇴직연금 School은 올해 NH투자증권이 주최한 주요 그룹사 퇴직연금 실무자 대상 본사 초청 세미나가 호응을 얻으면서 만들어졌다.

NH투자증권은 2022년 말 IB 사업부 출신 홍국일 대표를 퇴직연금 담당 임원으로 선임해 IB 사업부·홀세일사업부 등 사내 법인영업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퇴직연금 법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Tax 센터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연금자산 투자 컨설팅·절세 상담·연금 수령 전략 수립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국일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대표는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컨설팅 전문가 그룹을 갖추고 퇴직연금 법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법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