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남수연 R&D 총괄사장 영입

권미란 2024. 5. 31.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바이오텍이 남수연 전 지아이이노베이션 사장을 연구개발(R&D)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남 신임 사장은 차바이오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겸직한다.

남 신임 사장은 의사 출신의 신약개발 전략 전문가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남 사장이 미래성장동력인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를 가속화 하는 등 차바이오텍의 R&D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사출신 신약개발 전문가
차바이오텍이 남수연 전 지아이이노베이션 사장을 R&D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 /그래픽=비즈워치

차바이오텍이 남수연 전 지아이이노베이션 사장을 연구개발(R&D)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남 신임 사장은 차바이오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겸직한다.

남 신임 사장은 의사 출신의 신약개발 전략 전문가다. 연세대 의대에서 내분비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로슈,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등 글로벌 제약사뿐만 아니라 유한양행, 네오이뮨텍, 지아이이노베이션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신약 개발을 담당했다. 

특히 유한양행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을 주도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는 면역항암제 'GI-101',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을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남 사장이 미래성장동력인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를 가속화 하는 등 차바이오텍의 R&D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권미란 (rani19@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