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기차 5475대 구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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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올해 전기차 5,475대에 대한 구매지원과 함께 수소 충전소 설치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지원 규모는 총 5,475대로 대상 차종으로는 승용차 4,245대, 화물차 1,200대, 버스 30대다.
수소자동차 구매지원도 승용차 125대, 버스 32대를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민간기업 2곳 등 3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도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총 6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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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매지원 규모는 총 5,475대로 대상 차종으로는 승용차 4,245대, 화물차 1,200대, 버스 30대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지원금은 최대 1,0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59만원, 전기버스는 최대 1억1,200만원이 지원된다. 고양시는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기자동차 6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자동차 구매지원도 승용차 125대, 버스 32대를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민간기업 2곳 등 3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도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총 6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충전소 설치와 관련해서는 올해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와 민간투자를 활용해 총 112대 224기의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11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킨텍스 23대(동시충전 46대 가능), 대화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9대(동시충전 18대 가능), 고양어울림누리·고양아람누리·호수공원 제2주차장에는 각각 5대(동시충전 10대 가능) 등 52곳이다.
또 고양시는 도심 곳곳에 100kW 급속충전기 62대뿐만 아니라 20분만에 충전가능한 200kW 초고속 급속충전기 50대를 설치한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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