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경란 독창회 ‘사랑, 새들처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경란의 독창회가 열린다.
영음예술기획은 오는 5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김경란의 독창회 '사랑, 새들처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김경란은 '나비의 노래' '새들을 위한 노래' '밤꾀꼬리' '밤꾀꼬리와 장미' 등을 선보인다.
김경란은 부산예고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음예술기획은 오는 5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김경란의 독창회 ‘사랑, 새들처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김경란은 ‘나비의 노래’ ‘새들을 위한 노래’ ‘밤꾀꼬리’ ‘밤꾀꼬리와 장미’ 등을 선보인다.
김경란은 부산예고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다.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Isole Borromee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쥐고 아렌자노 Jupiter 국제콩쿠르 2위, Pietro Mongini 국제콩쿠르 2위를 차지했다.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그는 불가리아 Pazardjik 오케스트라와 유럽 6개국 순회공연을 마쳤고, ‘마술피리’(밤의 여왕), ‘마님이 된 하녀’(세르피나), ‘라 트라비아타’(비올레타), ‘어린이와 마술’(불), ‘선비’(의진), ‘소리마녀의 비밀상자’(최고솔) 등의 오페라에서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 종교음악의 최고 지휘자로 불리는 Paul Kuentz와 유럽의 주요 성당에서 공연하는 등 오라토리오 연주자로 수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김경란은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신인상과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지도자상을 받았다. 중앙대, 그리스도대, 명지대, 성신여대, 경기예고, 덕원예고 등에 출강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수천억 물량 미리 팔아버리자”...7월 앞두고 주가폭락 주의보 - 매일경제
- “1억 10년만 묻어두면 이자 4300만원”…내달 13~17일 청약, 개미 맞춤 ‘이것’ 뭐길래 - 매일경제
- “호중이 잡혀갔는데, 지금 공연해야돼?”…임영웅까지 건드린 어긋난 팬심 - 매일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했으면…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의 ‘황당별명’ - 매일경제
- “내 주식 어떡하라고” 뿔난 개미들 오늘 촛불 든다…‘금투세 폐지’ 무산 후폭풍 - 매일경제
- 똑같은 다이아몬드인데 10분의 1 가격…“외국인도 이것 사러 한국 온다” - 매일경제
- 무주택인줄 알았는데 취득세 중과 '날벼락' - 매일경제
- 헌재 “문재인 정부서 확대된 종합부동산세 합헌” - 매일경제
- [속보] 美언론 “바이든, 우크라에 美무기 사용한 러 영토공격 일부허용” - 매일경제
- ‘캡틴 쏘니’ 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장기 계약 아닌 연장 옵션 발동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