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자도에 우편서비스 개시…다음달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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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자월면 자도(대이작, 소이작, 승봉) 주민들의 보편적 행정서비스 이용권리 보장을 위해 자월면 자도에 우편접수처를 설치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옹진군은 대이작도는 이작출장소, 소이작도는 소이작보건진료소, 승봉도는 승봉도행정지원센터에 우편접수처를 설치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 다음달 3일부터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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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자월면 자도(대이작, 소이작, 승봉) 주민들의 보편적 행정서비스 이용권리 보장을 위해 자월면 자도에 우편접수처를 설치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자월도에 우편취급국을 설치하고 우편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자도 3개 섬은 접수처와 인력확보가 되지 않아 우편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옹진군은 대이작도는 이작출장소, 소이작도는 소이작보건진료소, 승봉도는 승봉도행정지원센터에 우편접수처를 설치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 다음달 3일부터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는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주민들에게 보편적 공공서비스인 우편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라면 국가사무, 지방사무를 따지지 않고 적극 나서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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