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레미콘공장서 60대 사망…크레인 고리에 부딪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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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 한 레미콘공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가 크레인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1분쯤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레미콘공장에서 크레인 고리(훅)가 A 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크레인기사가 A 씨를 미처 확인하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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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안성시의 한 레미콘공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가 크레인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1분쯤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레미콘공장에서 크레인 고리(훅)가 A 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당시 해당 공장에선 시설증설을 위해 크레인을 이용한 철골구조물 설치작업이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크레인기사가 A 씨를 미처 확인하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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