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지역 법률문화 발전 목표"…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박소영 기자 2024. 5. 31.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제23회 인천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박종태 인천대 총장, 박재억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인천대 법학부 교수, 인천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법학연구소, 인천대 법학부·법학연구소, 인천지방검찰청으로 구성돼 매년 1~2차례 학술세미나를 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1~2차례 학술세미나 진행
29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제 23회 인천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에서 조명우 인하대총장(첫째줄 오른쪽 4번째)과 박재억 인천지검 검사장(첫째줄 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2024.5.31/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제23회 인천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박종태 인천대 총장, 박재억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인천대 법학부 교수, 인천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배임수재죄에서 ‘부정한 청탁’ △일본의 형사법 개정 동향 △론스타 사건에 대한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 중재판정과 취소절차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는 2004년 법학계와 검찰의 학문교류, 지역 법률문화 발전을 위해 출범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법학연구소, 인천대 법학부·법학연구소, 인천지방검찰청으로 구성돼 매년 1~2차례 학술세미나를 열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유관기관이 모여 법률 문제와 관련한 학술 논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실무연구회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실무연구회가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고, 지역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