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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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44)가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한 여성과 나눴다는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31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지난달 A씨를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또 A씨는 YTN에 실제로 자신의 글을 본 뒤, 비슷한 문제로 차두리와와 갈등을 겪었다는 다른 여성들의 증언이 나왔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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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44)가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한 여성과 나눴다는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31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지난달 A씨를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A씨가 사생활을 빌미로 자신을 협박하거나, SNS를 통해 자신이 부정한 행위를 한 것처럼 묘사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차두리가 A씨와 몇 차례 만난 사이일 뿐이라 밝혔다. 하지만 A씨가 차두라와 상반된 주장을 내놓은 것.
A씨는 SNS를 통해 만난 차두리와 3년 가량 연인 관계로 지내왔으나, 최근 차두리가 바람을 핀 사실을 들키면서 갈등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어 A씨는 YTN에 "(차두리가) 바에서 어떤 여자랑 안고 뽀뽀하고 이런 게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왔다. 그래서 화가 나서 따졌더니 (차두리가) 아니다, 오해다, 그날 처음 본 여자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A씨가 YTN에 제시한 두 사람 간 SNS 대화를 보면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말이 오고 갔고, 차두리가 동시에 다른 여성과 교제한 사실을 사과하며 A씨를 붙잡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SNS에 폭로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다른 여성들이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길 바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계속해 A씨는 "(피해 여성들이) 훨씬 더 많겠구나. 그리고 이게 안 알려지면 차두리란 사람은 분명히 이 짓을 계속 해나갈 거다. 분명하다. 왜냐면 이 사람은 이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지금도 못 하고 있다"고 했다.
또 A씨는 YTN에 실제로 자신의 글을 본 뒤, 비슷한 문제로 차두리와와 갈등을 겪었다는 다른 여성들의 증언이 나왔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차두리는 어떤 응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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