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 5곳 문연다

강경국 기자 2024. 5. 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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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중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 5곳을 신규 개점해 노인 일자리 60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일자리 참여자가 생산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노인의 소득을 보전하는 일자리다.

5월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과 진해시니어클럽이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와 석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실버카페 2곳을 신규 개점하고, 매점·식품매장을 이전해 26명의 어르신이 새롭게 일자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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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카페·매점·식품매장 등 60명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중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 5곳을 신규 개점해 노인 일자리 60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일자리 참여자가 생산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노인의 소득을 보전하는 일자리다. 시는 경험과 역량이 높은 신노년 세대를 위한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5월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과 진해시니어클럽이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와 석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실버카페 2곳을 신규 개점하고, 매점·식품매장을 이전해 26명의 어르신이 새롭게 일자리를 얻었다.

석동행정복지센터 내 실버카페 '카페 석동'은 창원시가 초기 시설 구축비를 지원하는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 개발비 3000만원을 지원해 문을 열었다.

6월에는 성산시니어클럽이 '김구이·오란다' 식품매장을 개점할 예정으로 34명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소득을 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해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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