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파이드픽셀즈, '그랑사가 키우기' 글로벌 출시

파이드픽셀즈 개발·운영,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마케팅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파이드픽셀즈(대표 송영진)와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그랑사가 키우기'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 키우기’는 ‘그랑사가’ IP(지식재산권)로 개발된 게임으로, 지난 13일부터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160여 개국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공동 사업 협업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하고, 파이드픽셀즈는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신작 ‘그랑사가 키우기’는 75종 이상의 영웅을 수집, 육성하는 재미와 솔로 레이드, 결투장 등 전투 콘텐츠를 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 영웅을 획득하는 부담을 줄이고, 본인의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각각의 보스 챌린지와 결투장, 미니게임 등에서 영웅을 비롯한 인게임 아이템을 꾸준히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S급 딜러 ‘소원하는 불꽃 큐이’ 레전드 영웅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모든 영웅을 모을 수 있는 ‘All-hero’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매주 레전드 영웅 1종을 비롯한 75종 영웅 소환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는 6월 중, 대형 애니메이션 IP와 협업을 선보인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