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총상금 1억원

이승주 기자 2024. 5.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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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 문학 부문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 문학 부문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동시 문학 부문 ▲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문학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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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공모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공모부문 아동·청소년·동시·글로벌 문학
[서울=뉴시스] 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사진=대교그룹 제공) 2024.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작품 공모는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아동문학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국내외 아동·청소년이 문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대회로 발전했다.

특히 동화책, 그림책 부문 등에서 수많은 유명 작가와 베스트셀러를 배출해 국내외 순수아동문학의 질적 성장에 기여했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 문학 부문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 문학 부문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동시 문학 부문 ▲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문학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어린이 카툰 공모전'도 부대행사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상금 규모는 총 1억원 상당으로 특히 아동 문학 대상 수상자에게는 동화 부문 1500만원, 그림책 부문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향후 수상작 출간의 특전도 주어진다.

아동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청소년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작품 공모와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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