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카카오톡 연속 장애 3개월 내 시정 요구

정연 기자 2024. 5. 31.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3차례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카카오에 시정 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작업 관리 및 감독이 미흡했다는 점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그간 서비스 이중화 등 적극적인 기술적 조치를 통해 장애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 주요 작업에 대한 내부 관리ㆍ감독 프로세스 역시 재정비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3차례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카카오에 시정 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에 1개월 내 개선 조치계획을 수립해 제출하고, 3개월 내 시정 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정부의 조치와 관련해 카카오톡 오류 예방을 위해 내부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작업 관리 및 감독이 미흡했다는 점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그간 서비스 이중화 등 적극적인 기술적 조치를 통해 장애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 주요 작업에 대한 내부 관리ㆍ감독 프로세스 역시 재정비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해당 어플 캡처,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