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산악 도로 버스 협곡 추락 최소 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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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의 산악 고속도로에서 30일 힌두교 순례자들을 태운 버스가 미끄러져 45m 깊이의 협곡으로 굴러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매년 수십만 명이 사망 혹은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매년 수십만 명이 사망 혹은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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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 부실한 도로와 노후 차량 등으로 매년 수십만 사상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인도령 카슈미르의 산악 고속도로에서 30일 힌두교 순례자들을 태운 버스가 미끄러져 45m 깊이의 협곡으로 굴러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 당국은 이번 사고로 승객 35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일부는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고는 잠무 지역에서 버스가 협곡 45.7m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다.
사고 버스는 잠무 리시 지역에 있는 쉬브 코리 사원으로 순례자들을 태우고 가고 있었다.
‘시바의 동굴’로도 불리는 쉬브 코리 사원은 잠무에서 약 140km 떨어진 란수 마을 구릉의 자연 동굴 안에 있으며 산자락에서 3km 가량 올라가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인도는 세계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매년 수십만 명이 사망 혹은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대부분의 사고는 난폭 운전, 관리 부실한 도로, 노후된 차량 등이 요인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매년 수십만 명이 사망 혹은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대부분의 사고는 난폭 운전, 관리 부실한 도로, 노후된 차량 등이 요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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