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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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0일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지속가능 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기 임원단을 구성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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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지속가능 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0일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상임회장인 임택 동구청장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가입을 준비하고 있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도 참여했다.
전국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지속가능 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기 임원단을 구성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변경·수정해 지자체 실무자들의 지속가능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학습도 강화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규약을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협의회 기능에 포함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박정현 국회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 22대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 지자체 기반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이 세계적인 화제로 대두되고 있고,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의회 활동을 통해 생활 인구와 생활관광의 확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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