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마포 오르고 강서 내리고… 전체 매매가는 보합

김창성 기자 2024. 5. 31.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마포가 소폭 오르고 강서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첫째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가격은 보합(0.00%) 움직임이 이어졌다.

서울 개별지역은 마포가 0.03% 상승했고 강서는 0.01% 떨어졌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이다.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인천이 0.01%씩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세, 지난해 7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 '0.01%↑'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전세는 오름세가 이어졌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마포가 소폭 오르고 강서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의 경우 지난해 7월 이후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첫째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가격은 보합(0.00%) 움직임이 이어졌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 개별지역은 마포가 0.03% 상승했고 강서는 0.01% 떨어졌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이다.

신도시는 모든 개별지역이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화성 0.03% ▲의정부 0.02% ▲수원 0.02% 오른 반면 이천(-0.03%), 시흥(-0.02%), 인천(-0.01%), 고양(-0.01%), 오산(-0.01%)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지난해 7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0.01% 올랐다.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인천이 0.01%씩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체 25개구 가운데 하락한 곳이 없었다. 개별지역으로는 ▲마포 0.07% ▲강북 0.05% ▲서대문 0.04% ▲구로 0.04% ▲도봉 0.01%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가 0.02% 떨어졌지만 ▲평촌 0.03% ▲분당 0.01%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의정부 0.13% ▲수원 0.04% ▲고양 0.03% ▲화성 0.02% ▲의왕 0.01% ▲과천 0.01% 등 상승한 반면 안성(-0.09%), 오산(-0.04%) 등은 떨어졌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