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몫' 비료 보조금 50만원 빼돌린 마을이장 검찰 송치

김동수 기자 2024. 5. 3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의 한 마을이장이 유기질비료 보조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마을이장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농민 몫으로 지원돼야 할 정부 유기질비료 보조금 5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범행은 감독기관인 여수시 조사에서 보조금 장부 내역이 맞지 않으면서 덜미를 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마을이장이 유기질비료 보조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마을이장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농민 몫으로 지원돼야 할 정부 유기질비료 보조금 5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범행은 감독기관인 여수시 조사에서 보조금 장부 내역이 맞지 않으면서 덜미를 잡혔다.

A 씨는 빼돌린 비용 전액을 반환 조치했다.

경찰은 여수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분석한 뒤 A 씨를 송치 결정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