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확 달라졌다···오늘은 단정하게

민희진.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자켓 차림으로 등장했다.

3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어도어 대표이사 민희진과 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세종이 함께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민희진은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과 상반된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노란색 자켓에 머리는 하나로 묶었다.

앞서 지난달 25일 민희진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당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고위 인사들을 향해 비속어를 거침없이 사용했다. 또 공식석상임에도 맨투맨과 볼캡을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패션은 ‘민희진 기자회견룩’ ‘희진코어’로 불렸고, 현재 해당 제품은 모두 완판에 이르렀다. 이후 민희진의 룩이 뉴진스의 새 티저 속 민지의 패션과 유사해 이 또한 뉴진스를 홍보를 위함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