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학생 474명에 최대 400만원씩 생활지원금 지급

최영수 2024. 5. 31.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지역 대학생 474명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상반기에 총 8억6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장학금을 옥천장학회에 출연해 지난해부터 대학생에게 1년에 최대 400만원을 생활지원금으로 주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과 아동 행복수당(매월 10만원) 등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순창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지역 대학생들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역 대학생 474명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상반기에 총 8억6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장학금을 옥천장학회에 출연해 지난해부터 대학생에게 1년에 최대 400만원을 생활지원금으로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순창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은 4년간 최대 1천600만원을 받는다.

군은 6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과 아동 행복수당(매월 10만원) 등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순창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