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예방중심 감사사례 연수 개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5. 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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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예방 중심의 자율적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감사 사례연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 사례연수는 실제 감사를 주관했던 감사반장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예산·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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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우수기업 지원 및 성장 기반 마련 논의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년 청렴·감사 사례연수 장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예방 중심의 자율적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감사 사례연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 사례연수는 실제 감사를 주관했던 감사반장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예산·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사례 연수를 통해 지적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소통, 공정, 적극 행정을 실천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장면 Ⓒ세종시

세종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 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우수기업 지원 및 성장 기반 마련 논의

2024년 세종지역인적개발위원회 제2차 정기위원회 개최 장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세종지역 유관기관, 경제·산업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는 제1차 정기위원회 경과보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업무보고,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구성과 역할 보고, 신규 위원 후보 추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정부 인증'을 위한 관내 우수 기업 후보 선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종시는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정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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