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원예농협, 조합원에 화상병 예방약제 및 알코올 지원

서륜 기자 2024. 5.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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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에서는 아산시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 화상병 약제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진행되는 5~6월에 작업자의 과수원 출입이 잦아져 화상병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 아산원예농협이 직접 나서 약제와 알코올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아산원예농협은 이번 지원을 위해 자체예산 약 1억원을 들여 약제비의 50%를 지원했으며, 알코올은 900만원의 예산으로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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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약제 및 소독용 알코올을 지원했다(사진).

아산 지역에서는 아산시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 화상병 약제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진행되는 5~6월에 작업자의 과수원 출입이 잦아져 화상병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 아산원예농협이 직접 나서 약제와 알코올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아산원예농협은 이번 지원을 위해 자체예산 약 1억원을 들여 약제비의 50%를 지원했으며, 알코올은 900만원의 예산으로 무상 지원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과수원에서 작업할 때 작업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원 입구에 생석회를 정기적으로 뿌려야 화상병을 막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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