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랍, 이스라엘 라파봉쇄 규탄‥"팔레스타인 유엔 회원국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 아랍 국가들이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에서 가자지구 남단 라파 봉쇄를 규탄하고,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가자지구 민중은 치명적 기아와 봉쇄 속에 모든 생계수단이 단절됐다"며 "라파에 대한 침범과 난민캠프 폭격, 라파 국경 검문소 통제 행위를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04년 발족한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에는 중국과 아랍연맹 소속 22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아랍 국가들이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에서 가자지구 남단 라파 봉쇄를 규탄하고,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가자지구 민중은 치명적 기아와 봉쇄 속에 모든 생계수단이 단절됐다"며 "라파에 대한 침범과 난민캠프 폭격, 라파 국경 검문소 통제 행위를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팔레스타인이 유엔 정식 회원국이 되는 것을 지지하고, '두 국가 방안'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구임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4년 발족한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에는 중국과 아랍연맹 소속 22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367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저출생·민생' 5대 분야 법안"‥"김건희 여사 특검법"
- 유승민 "'다 잊고 한 몸 되자'는 윤 대통령‥그래서 참패했는데"
- [갤럽] 尹 지지율 21% '취임 후 최저치'‥20%선 붕괴 위기
- 모녀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13시간 만에 붙잡혀‥우발적 범행 주장
- '이런 것'도 포함됐다‥세기의 1조 3808억 원 이혼 판결 뜯어보니
- "군폭 가해자 심리상담 웬 말? 이러니 나라 망해" 폭발
- '유책배우자 참교육' 부장판사, 그가 격노한 '최태원 편지'는‥
- 성심당 논란에 대전시 참전? "역 앞에 우리 공간 있다"
- "윤아만 당한 게 아냐"‥'경호원 인종차별' 칸영화제 피소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서울시내 교통혼잡 예상‥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