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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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지역 시·군과의 '2024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 시·군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체결하고 있다"면서 "저금리의 신용대출 자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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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에 20억 원 신용대출 지원
앞서 창원시, 울산시, 양산시와도 '맞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지역 시·군과의 '2024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거제시, 29일 밀양시·합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시·군 소상공인들에게 총 20억 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이며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따로 없다.
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해당 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4월 22일 창원특례시, 23일 울산광역시, 5월 17일 양산시와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 시·군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체결하고 있다"면서 "저금리의 신용대출 자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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