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 1차년도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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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대학원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아 2차년도 사업비로 24억3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진학 및 조기취업 욕구와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조기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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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총장 "첨단 반도체 기여 융복합적 인재 양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대학원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아 2차년도 사업비로 24억3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진학 및 조기취업 욕구와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조기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선발 및 채용약정 학생 수, 참여기업 수, 교육과정 운영, 인프라 구축, 사업 관리 등 다양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한밭대는 ▲창의융합교육센터 공간 및 반도체 전문 장비 체계적 구축 ▲RISE 체계 전환 대비 대전지역 연계 활동 성과 다양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채용약정기업과의 적극적 수요 반영 실적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밭대는 지난해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과 ‘지역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목표로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용준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채용약정기업, 지역사회가 다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첨단반도체 산업 분야에 기여하는 융복합적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오는 7월3일까지 모집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대학(https://www.hanbat.ac.kr) 또는 학과 누리집(https://www.hanbat.ac.kr/semi/)을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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