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오프숄더 드레스로 동화 속 공주님 변신!.. “신데렐라 기대감 커져”

표예진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촬영 소식을 전했다.

배우 표예진이 31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드디어 오늘 티빙에서 만나요!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소매가 오프숄더 스타일의 푸른색 볼가운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레스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며, 튤 소재로 제작되어 우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표예진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촬영 소식을 전했다. 사진=표예진 SNS

표예진은 소매가 오프숄더 스타일의 푸른색 볼가운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표예진 SNS

.드레스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며, 튤 소재로 제작되어 우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표예진 SNS

그녀의 머리는 반묶음 형태로 스타일링 되어 있으며, 곱슬거리는 컬이 더해져 러블리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머리 위에 리본 장식을 더해 귀여운 포인트를 준 것도 인상적이다.

배경은 넓은 공원이나 야외 촬영지로 보이며, 겨울철의 황량한 풍경 속에서 파란 드레스가 특히 더 눈에 띄며, 계절과 대비되는 밝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표예진의 패션은 전체적으로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느낌을 주며, 그녀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잘 살려주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민경 감독, 백미경 크리에이터, 표예진, 이준영, 김현진, 송지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특히 ‘마인’, ‘힘쎈여자’ 시리즈, ‘품위 있는 그녀’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한 ‘히트작 메이커’ 백미경 작가가 처음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큰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의 김민경 감독과 신예 유자 작가가 의기투합해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작품이다.

표예진은 이준영과의 호흡에 대해 “그간 이준영을 무섭게 본 적이 있었다. 이번 현장에서 처음으로 이준영의 귀엽고 장난기 넘치는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유쾌한 씬들이 많다 보니 어떻게 하면 재밌게 찍을 수 있을까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현장에서 만들어나가는 호흡이 굉장히 컸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오늘(31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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