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재인증

안정섭 기자 2024. 5.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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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갱신심사를 연이어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으며 이번 갱신심사를 통과,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동안 2개 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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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갱신심사를 연이어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영시스템은 최초 인증 후 시스템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사후 관리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 단위로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갱신심사는 시스템 변경관리, 경영검토 및 내부심사, 리스크 관리 적절성, 이해관계자 의사소통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울산항만공사는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으며 이번 갱신심사를 통과,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동안 2개 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부문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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