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악컨퍼런스, 아시아나 날개 달았다

WASBE 조직위원회
아시아나와 파트너십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이 7월부터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에 합의, 마케팅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7월16~2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각종 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전시행사 등이 펼쳐지는 관악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다.

총 30여개국 2천여명의 해외 음악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컨퍼런스 참가 음악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컨퍼런스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방문해서 세계 최고의 공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할인항공권은 해외 출발 항공편 한정이며 WASBE 관계자 및 강연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문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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