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ESG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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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30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해양환경 ESG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환경·사회·투명경영(Environmental·Social and Governance)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올해 신설된 공단 '해양환경 ESG 협력추진단'을 비롯해 국내 주요 제조업, 유통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 기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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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30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해양환경 ESG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환경·사회·투명경영(Environmental·Social and Governance)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올해 신설된 공단 '해양환경 ESG 협력추진단'을 비롯해 국내 주요 제조업, 유통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단이 추진한 협력 우수사례인 기아차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대차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 마린 파크' 등이 소개됐다. 또 해양생태계 보전과 해양쓰레기 저감, 기후변화 대응, 교육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한식 ESG 협력추진단장은 "이번에 신설된 공단 ‘ESG 협력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부문과 협력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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