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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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완주군의회는 30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유의식·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완주군 공무원,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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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주변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도 진행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 완주군의회는 30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유의식·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완주군 공무원,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사인 엠엔에스지속가능연구소 김세훈 대표가 발표를 맡았으며, 과업의 주요 내용인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연구 및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봉동교 천변에서 EM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한편 만경강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부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소식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더욱 강요받고 있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군민들에게 쉽고 명확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며 이번 연구가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M흙공은 황토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을 배합해 공처럼 만들어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물에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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