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헬스장 다 갖췄다…도봉구 쌍문종합체육센터 개관

정준영 2024. 5. 31.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문종합체육센터가 6월 1일 개관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 놀이터가 운영된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 조성은 구민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개관 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운영에서도 부족함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문종합체육센터 조감도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문종합체육센터가 6월 1일 개관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천989㎡ 규모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섰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 놀이터가 운영된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도봉구민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 조성은 구민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개관 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운영에서도 부족함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8년 건립계획 수립 후 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21년 착공해 지난 4월 준공됐다.

지난 4월 23일 쌍문종합체육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하는 오언석 구청장(왼쪽)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