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새 사령탑에 변성환 전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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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의 수원 삼성이 새 사령탑으로 변성환 전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201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변성환 감독은 지난해 7월, 17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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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의 수원 삼성이 새 사령탑으로 변성환 전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수원 삼성은 오늘(31일) 중도 사퇴한 염기훈 감독에 이어 제10대 감독으로 변성환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역 시절 울산, 부산, 제주, 안양 등에서 활약한 변성환 감독은 2014년 선수 은퇴 뒤, 2015년부터 지도자로 성남의 유소년팀 감독, 1군 코치, 감독 대행을 맡았습니다.
201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변성환 감독은 지난해 7월, 17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변성환 감독은 모레(내달 2일) 부산과의 원정 경기부터 벤치에서 수원 삼성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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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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