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산 한 마트서 부탄가스 연쇄폭발…차량 10여 대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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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이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세워둔 차량 10여 대에 불길이 옮겨 붙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불이 야외에 쌓아둔 휴대용 부탄가스 더미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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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이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세워둔 차량 10여 대에 불길이 옮겨 붙었습니다.
사고 당시 큰 폭발음과 함께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90건에 가까운 119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97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오전 11시 55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불이 야외에 쌓아둔 휴대용 부탄가스 더미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임지현·임정면)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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