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담양 농협 “고향사랑 함께”…240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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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와 담양지역 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교차 기부에 나섰다.
5월29일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엔 나주 6개 농협과 담양 6개 농협 임직원 240여명이 1200만원씩 서로의 지방자치단체에 기탁했다.
나주지역 농협이 다른 시·군 농협 임직원과 합심해 고향기부에 나선 것은 올들어 세번째다.
한편 이날 기탁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경훈 NH농협 나주시지부장, 이기복 〃담양군지부장, 나주와 담양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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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기탁
“타 시·군 농협과 고향사랑 지속할 터”
전남 나주와 담양지역 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교차 기부에 나섰다.
5월29일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엔 나주 6개 농협과 담양 6개 농협 임직원 240여명이 1200만원씩 서로의 지방자치단체에 기탁했다.
나주에선 공산농협(조합장 김승배), 노안농협(조합장 김종성), 다시농협(조합장 홍성식), 동강농협(조합장 이동현), 봉황농협(조합장 송정훈), 산포농협(조합장 정회영)이 기부에 참여했다.
담양에선 고서농협(조합장 최창기), 금성농협(조합장 김상용), 대전농협(조합장 최용규), 무정농협(조합장 나승수), 봉산농협(조합장 박요진), 창평농협(조합장 박태식)이 뜻을 모았다.
나주지역 농협이 다른 시·군 농협 임직원과 합심해 고향기부에 나선 것은 올들어 세번째다. 3월엔 순천지역 농협, 4월엔 곡성지역 농협과 고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신경훈 나주시지부장은 “고향기부제가 성공적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른 시·군과의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경훈 NH농협 나주시지부장, 이기복 〃담양군지부장, 나주와 담양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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