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철쭉 최대 생산지 완주 소양면, 분재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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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철쭉의 전국 최대 생산지인 전북 완주군 소양면이 철쭉 분재 판매에 나섰다.
31일 소양면은 행정복지센터 내 소양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카페에서 약 3주간에 걸쳐 특산품인 철쭉을 홍보하고 판매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산철쭉은 대부분 소양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내한성이 강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농가들의 지속된 품질향상으로 완주군은 산철쭉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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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산철쭉의 전국 최대 생산지인 전북 완주군 소양면이 철쭉 분재 판매에 나섰다.
31일 소양면은 행정복지센터 내 소양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카페에서 약 3주간에 걸쳐 특산품인 철쭉을 홍보하고 판매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산철쭉은 대부분 소양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내한성이 강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농가들의 지속된 품질향상으로 완주군은 산철쭉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달 식목일 행사에서 만경강 제방길에 소양산 자산홍 철쭉 8400본을 식재하는 등 철쭉 홍보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이목 소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특산품인 철쭉의 판매를 촉진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소양면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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