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전 소상공인 초저금리 융자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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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내달 3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접수를 시작하는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개인, 법인 사업자)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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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이재윤 농협은행 본부장, 윤옥경 기업은행 본부장 등 13개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내달 3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접수를 시작하는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개인, 법인 사업자)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2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최초 대출일 기준으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역의 기업 지원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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