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밝은 근황‥아이키와 의외의 친분 “나도 춤 잘 추고파”

권미성 2024. 5. 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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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

5월 30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멋진 여자 아이키"라며 "나도 춤 잘 추고 싶다. 얼마나 신날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댄서 겸 방송인 아이키를 만나 브이를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SBS 기자 출신 안현모는 7년간 몸담은 회사를 나와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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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아이키, 안현모/안현모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

5월 30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멋진 여자 아이키"라며 "나도 춤 잘 추고 싶다. 얼마나 신날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댄서 겸 방송인 아이키를 만나 브이를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안현모는 반묶음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쉬폰 소재의 핑크색 원피스를 입어 우아한 인상을 주고 있다. 그에 반해 아이키는 올블랙 패션에 캐주얼한 룩을 입어 서로 다른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다른데 예쁜 에너지 뿜어내네요", "저도 춤 배우고 싶다", "춤까지 잘 추시려고요?", "두 분 다 너무 멋지고 예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기자 출신 안현모는 7년간 몸담은 회사를 나와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으며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채널에 출연한 안현모는 이혼에 관해 인생에서 처음 겪은 실패였다고 했다. 대원외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SBS 기자까지 했던 안현모는 "큰 실패 없이 자랐다.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 대학과 취직도 잘했다. 곡절 없이 살아와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다가 안현모는 "지금까진 내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주변에서 다 잘 사니까.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잘 몰랐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안현모는 여러 콘텐츠를 통해 이혼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현모는 현재 KBS 2TV 예능 '스모킹건'에 출연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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