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하차' 최화정 "윤여정이 장문 톡으로 격려…성실·신의 잘 지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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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하차하면서 배우 윤여정과 방송인 최유라에게 격려의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31일 낮 12시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최화정이 마지막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최화정은 "어제는 방송인 최유라 씨가 전화주셨다, 최유라 씨도 라디오의 상징"이라며 "언니 마음을 알겠다고 전화해 주셔서 감동하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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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하차하면서 배우 윤여정과 방송인 최유라에게 격려의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31일 낮 12시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최화정이 마지막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최화정은 "어제는 방송인 최유라 씨가 전화주셨다, 최유라 씨도 라디오의 상징"이라며 "언니 마음을 알겠다고 전화해 주셔서 감동하였다"라고 했다.
이어 "미국에 계신 윤여정 선생님도 긴 문장으로 톡을 주셨다 '너는 성실과 신의를 잘 지켰다'고 하더라"라며 "너무 감사하고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하는 '최파타'를 끝으로 라디오 DJ에서 내려온다. 그는 지난 1996년 11월 14일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아 27년 6개월 동안 방송을 진행해 왔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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