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주 배우자' 유정현 이사, NXC 이사회 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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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유정현 사내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XC는 지난 2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 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유 신임 의장은 2026년 3월까지 NXC 이사회를 이끈다.
현재 NXC 이사회는 유정현 의장, 이재교 대표 외에 권영민·이홍우 이사, 김회석 기타비상무이사, 이도화·이세중 사외이사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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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유정현 사내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유 이사는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회장의 부인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XC는 지난 2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 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유 신임 의장은 2026년 3월까지 NXC 이사회를 이끈다.
유 신임 의장은 1994년 김 회장과 넥슨을 설립하고 공동 경영해 왔다. 2000년 초까지 넥슨의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기업 경영의 토대를 다졌다. 그룹 경영뿐 아니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포함해 넥슨재단을 통한 기부 활동, 넥슨컴퓨터박물관 건립 등 그룹 차원으로 진행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앞서 NXC는 지난해 12월 7인 이사회로 개편했다. 현재 NXC 이사회는 유정현 의장, 이재교 대표 외에 권영민·이홍우 이사, 김회석 기타비상무이사, 이도화·이세중 사외이사로 구성돼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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