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덕도신공항 빠르게 연결.. 광역급행철도 신설

최수상 2024. 5. 31.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31일 울산 도심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가 공항 개항에 맞추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정부에 당부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이날 출범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획경영본부, 건설본부, 건축본부 등 3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25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추어 개통 필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오는 2029년 개항 목표
5월 31일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서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은 31일 울산 도심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가 공항 개항에 맞추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정부에 당부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또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 그린벨트(GB)지역 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대체지 지정 동의 요건 완화 등 울산시 현안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여객·화물 수요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으며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출범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획경영본부, 건설본부, 건축본부 등 3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25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출범식에는 김 시장과 박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울산·부산·경남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