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내년도 국비사업 지원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89건, 1조 3838억원 중 신규사업과 국비 집중 확보가 필요한 40건, 2080억원의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상사업 113억 원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10억 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공사 122억 원 ▲곡교천 하천정비 100억 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 또한 주요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