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차기 감독 후보로…"면접자는 총 3~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만났다.
손혁 한화 단장은 3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경문 감독님이 새 사령탑 후보는 맞다. 다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제13대 감독으로 선임된 최원호 감독은 부임 1년 만에 성적부진으로 지난 27일 사퇴했다.
손 단장은 "최대한 빨리 감독 선임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만났다.
손혁 한화 단장은 3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경문 감독님이 새 사령탑 후보는 맞다. 다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님을 포함해 3~4명의 면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를 지휘하며 896승(30무 774패)을 거뒀다. 2013년 창단팀 NC 초대 사령탑에 올라 팀을 1군 진입 2년 만인 2014년 3위로 이끄는 등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선수를 신뢰하는 '뚝심의 야구'로도 유명하다.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경력을 쌓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금메달 신화를 일궈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한화는 현재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5월 제13대 감독으로 선임된 최원호 감독은 부임 1년 만에 성적부진으로 지난 27일 사퇴했다. 박찬혁 구단 대표이사도 함께 옷을 벗었다.
박 전 대표가 떠난 자리는 지난 29일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가 내정됐다.
손 단장은 "최대한 빨리 감독 선임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