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문지인, 신혼여행 이벤트에 감동 “신랑이 해준 거 아님”

문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문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문지인이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자랑했다.

문지인은 5월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약 일주일반 정도 허니문 사진들이 난무? 할 것 같은 예감. (양해부탁드려요 허니문은 첨이라) 숙소도 이벤트도 모든 게 축복 감사 그 잡채!"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지인은 풍선, 곰인형, 장미꽃으로 꾸며진 신혼 침대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혼의 행복이 느껴져 뭉클함을 자아낸다. 다만 문지인은 "신랑이 해준 거 아님. 허니문 리조트 감동"이라고 덧붙이며 김기리의 이벤트가 아닌, 리조트 측 이벤트임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요", "예쁜 사랑과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김기리, 배우 문지인은 지난 5월 17일 결혼했다.

문지인, 김기리는 최근 SBS '동상이몽2'에 합류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자랑했다. 특히 김기리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결혼을 결심했다며 굳건한 애정을 보여준 문지인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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