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규 국립창원대 교수,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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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 최희규 교수가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최희규 교수는 "지금까지 다양한 국가연구지원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고, 한편으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국립창원대 우주항공학부 및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구축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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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 최희규 교수가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31일 국립창원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지난 30일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최 교수는 국내에 5개뿐인 국가연구실사업(N-lab.)의 과제책임자로서 차세대 가스터빈용 코팅 소재 및 공정 원천·핵심기술 개발, General Aviation 항공기 가스터빈용 저압터빈 블레이드 일체형 케이싱 터빈베인 연구 개발 등 우주항공 발사체와 관련한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최희규 교수는 "지금까지 다양한 국가연구지원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고, 한편으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국립창원대 우주항공학부 및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구축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위원장인 대통령과 민간위원 중 호선하는 부위원장 1명, 정부 관계부처 장관 포함 당연직 위원, 민간위원 13명 등 총 30명 이내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정부의 우주개발 정책 주요사항을 수립하고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확대 개편됐다.
위원회는 5년마다 정부가 수립하는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과 위성정보활용종합계획, 우주위험대비기본계획을 심의한다.
또, 우주개발사업 평가와 재원조달 및 투자계획, 우주개발전문기관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우주발사체의 발사 허가에 관한 사항 등도 심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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