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작년 '외국인 토지 보유면적' ↓

광주=이재호 기자 2024. 5. 31.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3,905만2,000㎡로 전년(3,915만8,000㎡) 대비 0.3%(10만6,000㎡)가 감소했으나 토지 금액은 2조5,291억원으로 전년(2조5,264억원)에 비해 0.1%(27억원)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3년 외국인 토지 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광주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258만7,000㎡로 전년(258만9,000㎡) 대비 0.1%(2,000㎡)감소했다. 토지 금액은 3,082억원으로 전년(3,083억원) 대비 0.0%(1억원) 감소했다.

전남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3,905만2,000㎡로 전년(3,915만8,000㎡) 대비 0.3%(10만6,000㎡)가 감소했으나 토지 금액은 2조5,291억원으로 전년(2조5,264억원)에 비해 0.1%(27억원) 증가했다. 전남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전국에서 경기(4,869만3,000㎡)에 이어 두번째로 넓었다.

광주지역 외국인 보유 주택은 514가구로 전년(438가구)보다 17.4%(76가구)가 증가했고 전남은 840가구로 전년(748가구)에 비해 12.3%(92가구)가 늘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