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구지은, 결국 떠난다…구본성 장남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5. 31.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결국 경영권을 손에서 놓게 됐다.

아워홈은 31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구 부회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에 실패해 다음달 3일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이날 아워홈 사내이사진이 구성되면서 사내이사직에서 떠나게 됐다.

이날 황광일 전 중국남경법인장의 사내이사 선임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 전 부회장 본인의 선임건도 부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왼쪽)과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 출처 = 아워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결국 경영권을 손에서 놓게 됐다. 사실상 구본성 전 부회장의 승리로 ‘남매의 난’이 일단락 됐다.

아워홈은 31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한 구 부회장의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내걸었던 자기주식 취득의 건(자사주 매입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구 부회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에 실패해 다음달 3일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이날 아워홈 사내이사진이 구성되면서 사내이사직에서 떠나게 됐다.

이날 황광일 전 중국남경법인장의 사내이사 선임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 전 부회장 본인의 선임건도 부결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