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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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입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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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상·하반기 각 5개)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화재, 각종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인 '행복한 우산' 소속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배치된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대비 미로 체험 △완강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입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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